2014년 6월 22일 일요일

예배의 날 안식일이 일요일로 변경되다. 하나님의교회 안상홍님


하나님의 교회는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안식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고 있습니다.

안식일이 일요일로 변경됨

성경의 안식일은 사도시대까지 준수되었음이 성경의 기록을 통해 입증되고 있음에도 오늘날 많은  기독교인들은 왜 안식일에 예배 드리지 않고 첫째 날인 일요일에 예배를 드리고 있을까요?

역사적인 고증에 의하면 일요일 예배는 이교도들이 태양숭배에서 유래하였다고 합니다. 예수님께서 태어나시기 이전부터 로마에서는 첫째 날(일요일)을 태양의 날(Sunday)로 숭배하고 있었습니다.

사도들이 세상을 터나고 기독교가 로마를 비롯한 서방지역으로 전파되었을 때 교회는 태양숭배자들과 접촉하게 되었고 결국 4세기 초에는 태양숭배의 수장 격인 로마의 황제가 기독교로 개종을 하고, 수많은 태양숭배자가 교회로 밀려들어 왔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기독교의 정신은 퇴색되었고, 태양숭배자들의 의식을 많이 받아들이기 시작하였습니다. 이러한 과정속에서 유입되어 들어온 것이 첫째 날(일요일)에 예배를 드리며 쉬는 제도입니다.

로마의 콘스탄틴 황제는 AD321년에 다음과 같은 칙령을 반포하였습니다. "모든 재판관과 시민 그리고 기술자들은 존엄한 태양의 날에 쉬어야 한다" 안식일의 폐지가 표면적으로 많은 개종자를 유도하기 위한 정책이라고는 하지만 그 이면에는 하나님을 대적하는
마귀 사단의 간계가 있었음에도 잊어서는 아니 되겠습니다. 사단은 여러 가지 방법을 동원하여 하나님의 백성을 괴롭혀 왔습니다. 대대적인 핍박을 가하여 그리스도인들을 시험하는 등 하나님의 교회를 파괴하고자 하였지만 하나님 백성은 어려움을 당하면 당할 수록 더욱 하나님을 의지하엿습니다. 그러나 사단은 방법을 바꾸어 교회를 높여주고 '함께 신앙하자'라고 유혹했을 때 힘없이 무릎을 꿇고 말았습니다. 핍박할 때 몰수했던 재산들을 되돌려주고 성직자들은 병역면제 혜택을 주고, 심지어 교회에 노예 해방권까지 부여되었을 때, 교회는 이미 하나님께 등을 돌리고 있었습니다.
달콤한 사탕에 자신의 쓸개가 유린당하고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하는 미련한 곰처럼 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마7:21-23)'라고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많은 사람이 지키는 일요일과 하나님게서 지키라 명하신 안식일(토요일) 중 어느날에 예배를 드려야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겠습니까? 두말할 나위 없이 하나님께서 명하신 안식일(토요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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