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6월 19일 목요일
'회칠한 무덤'① 하나님의교회 안상홍님
Q: 마태복음 23장에 예수님께서 거짓 선지자들을 '회칠한 무덤'으로 비유하신 이유가 궁금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비유를 통한 가르침을 많이 주셨는데, 이는 천국의 비밀을 허락받은 자들만이 진리르 깨닫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마13:10~15절,34절)
예수님께서 알려주신 여러 비유의 말씀은 결국 우리의 구원과 직결되는 교훈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회칠한 무덤'의 비유에도 구원의 깊은 뜻이 담겨 있습니다.
회칠(灰漆)
회칠은 석회를 바르는 일로, 성경에서는 거짓을 진실인 양 포장하는 사람이나 단체를 가르킬 때 자주 쓰는 비유입니다.
몇 가지 기록을 살펴보자면, 구약 당시 거짓 선지자들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평강을 약속했는데 에스겔선지자는 이름 가리킬 때 자주 쓰인 비유입니다.
몇 가지 기록을 살펴보자면, 구약 당시 거짓 선지자들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평강을 약속하셨는데 에스겔 선지자는 이름 가르켜 누군가 쌓은 담을 그럴 듯하게 회칠한 것과 같다면서 그들의 정죄를 예언하였습니다.
겔13:10-15
" 이렇게 칠 것은 그들이 내 백성을 유혹하여 평강이 없으나 평강이 있다함이라 혹이 담을 쌓을 때에 그들이 회칠을 하는도다 그러므로 너는 회칠하는 자에게 이르기를 그것이 무너지리라 폭우가 내리며 큰 우박덩이가 떨어지며 폭풍이 열파하리니...회칠한 담을 내가 이렇게 훼파하여 땅에 넘어뜨리고 그 기초를 드러낼 것이라 담이 무너진즉 너희가 그 가운데서 망하리리 나 여호와인 줄 알리라 이와 같이 내가 내 노를 담과 회칠한 자에게 다 이루고 또 너희에게 말하기를 담도 없어지고 칠한 자들도 없어졌다 하리니"
사도바울은 하나님을 거슬러 복음을 훼방하는 대제사장 아나니아를 향해 회칠한 담이라 했습니다.
행23:1-3
"바울이 공회를 주목하여 가로되 여러분 형제들아 오늘날까지 내가 범사에 양심을 따라 하나님을 섬겼노라 하거늘 대제사장 아나니아가 바울 곁에 섰는 사람들에게 그 입을 치라 명하니 바울이 가로되 회칠한 담이여 하나님이 너를 치시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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