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죽으면 어떻게 될까?"
사람에게 영혼이라는 것이 과연 있을까?
사람이 죽으면 어디로 가는 것이까?"
하는 생각은 유사 이래 수많은 사람의 관심이자 풀지 못할 숙제로 남아 있습니다. 모든 인간들은 "나"라는 존재에 대해 생각하고 연구했지만 그 누구도 답을 주지 못하며, "나"를 누가 창조하셨는지 깨닫지 못한 채 다만 알고 싶은 욕망만이 앞서 철학을 만들어내기도했습니다.
이렇게 영혼에 대해 무지하였던 우리에게 안상홍님께서 오셔서 하나님의교회를 세워주시고 성경에 명시된 대로 온 인류에게 하늘에서 죄를 짓고 이 땅에 내로온 천사라는 것을 알려주고 자신의 존재 가치와 삶의 목적을 본향인 하늘에 두고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정확하게 알려주셨습니다.
창2:7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생령이란 '산 영혼'이란 뜻인데 흙이 생명의 본질이 된 것은 아닙니다. 흙으로 빚었을 때까지만 하더라도 '생령"이라고 하지 않았고 그 흙속에 하나님의 생기(the breath of life)가 들어가므로 생령이 되었다고 하였으니 인간에게 생명의 본질은 육신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불어넣으신 생기 즉 영(신)입니다. 인간의 육체는 흙에서 비롯되었지만 그 속에 있는 영(신)은 하나님에 의해 지어졌고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입니다. 솔로몬은 기록하기를 "흙은 여전히 땅으로 돌아가고 신(생기)은 그 주신 하나님께로 돌아가기 전에 기억하라"(전12:7)고 하였습니다.
우리 인간의 삶 속에는 "나"라는 존재는 무엇인가?하고 생각할 때가 많습니다. 어떤 이들은 말하기를 "인간은 살기 위해서 먹는다." 또는 "인간은 먹기 위해서 산다."라고 말합니다. 물론 둘 다 맞는 말이 아닙니다.
나의 주인은 이 육체가 아니라 육체에 갇혀 있는 영혼입니다. 내(엄격히 말해 내 영혼)가 "육체"라고 하는 천막집(tent)속에 살고 있다는 말은 우리에게 뭔가를 시사해 주고 있습니다. 우리가 캠핑을 가거나 야영을 할때 천막(텐트)에서 몇일간 지내지 않습니까? 다시 말해서 천막에서의 삶은 임시 지내는 생활입니다. 마찬가지로 천막으로 비유된 육체속에서의 삶은 잠시 거치는 집에 불과합니다. 우리가 겉 사람인 육체를 위해서 산다면, 그는 집을 위해 사는 사람일 것입니다. 삶은, 집이 아닌 나 자신을 위해 사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는 가운데서도 자칫 육신의 삶에 더 치우칠때가 있습니다. 물론 우리가 육신을 입고 있는 이상, 육신의 삶을 부정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잠시 있다가 없어질 천막집만을 위해 산다면 얼마나 허무하고 미련한 행위겠습니까? 비록 지금은 죄로 말미암아 천막집 속에 살지만 그리스도의 유월절 공로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사함을 받게 되면 하나님께서 준비해 두신 영원한 집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삶의 비중을 어디에 두고 살아가야 할지 답은 명확하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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