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7월 30일 수요일

※ 완벽한 준비 하나님의교회 패스티브 닷컴 ※

                            

완벽한 준비 하나님의교회 패스티브 닷컴

요즘 캠핑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일상을 떠나 자연과 더불어 힐링하기 위한 사람들의 선택이다. 이제 캠핑은 여름만이 가지고 있는 전유물이 아니다. 사계절 내내 사람들은 캠핑을 위해 떠난다. 텐트, 배낭, 침낭, 코펠, 버너에서부터 자질구레한 생활용품까지, 떠나기 위한 준비물은 셀 수도 없이 많다. 그런데도 막상 도착하면 준비하지 못한 물건들에 대한 아쉬움이 있다. “아! 맞다. 안 가지고 왔네!” 하는 탄식은 곧 주머니를 털게 만든다.


우리 인생에 있어 철저한 준비는 비단 캠핑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 우리는 과연 인생을 마감하는 시점에서 준비를 다 하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이 없을까. 나의 길을 마치고 또 다른 여정을 떠날 때가 되면 과연 모든 준비가 되어 있을까. 그리고 이런 준비들은 어느 시점에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 이 모든 의문에 대한 해답은 성경에서 찾아볼 수 있다.


관제와 같이 벌써 내가 부음이 되고 나의 떠날 기약이 가까왔도다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니라 (디모데후서 4:6~8)


기독교 신앙을 가진 사람들의 롤모델이라 할 수 있는 사도 바울은 자신의 죽음을 직감하고 그의 제자였던 디모데에게 편지를 썼다. 그 속에서 우리는 사도 바울이 새롭게 시작되는 천국에서의 삶을 위해 얼마나 완벽하게 준비했는지를 알 수 있다. 사도 바울은 그동안 지켜왔던 믿음과 하나님의 말씀으로 분명 천국에서 의의 면류관이 예비돼 있을 것이라는 자신이 있었다. 그리고 바울은 우리 또한 이러한 삶을 살았을 때 비로소 천국을 위한 준비를 마칠 수 있다고 가르친다.


그렇다면 사도 바울은 어떠한 믿음을 지켰을까. 그가 유대교로부터 하나님의교회로 회심한 뒤 고집스럽게 지켜왔던 하나님의 말씀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너희가 이 떡을 먹으며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의 죽으심을 오실 때까지 전하는 것이니라 (고린도전서 11:26)


바울이 자기의 규례대로 저희에게로 들어가서 세 안식일에 성경을 가지고 강론하며 (사도행전 17:2)


바울이 아시아에서 지체치 않기 위하여 에베소를 지나 행선하기로 작정하였으니 이는 될 수 있는 대로 오순절 안에 예루살렘에 이르려고 급히 감이러라 (사도행전 20:16)


너희는 스스로 판단하라 여자가 쓰지 않고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이 마땅하냐 (고린도전서 11:13)


끊임없이 하나님을 향해 자신의 모든 열정을 불태웠던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모든 말씀대로 그 계명을 끝까지 지켰다. 유월절, 안식일, 오순절, 여성도의 머리수건 등 유대인들의 힐난과 핍박은 고사하고 전도여행 중에 만난 강의 위험, 강도의 위험, 이방 사람들에게 받은 위험, 광야의 위험, 바다의 위험 등 셀 수 없는 위험 속에서도 사도 바울은 이러한 하나님의 계명들을 지켜왔다. 해서 바울은 자신이 있었다. 분명 자신이 이생에서의 생을 마치고 천국에 가게 되었을 때 하나님으로부터 의의 면류관을 받으리라고 확신했다.


천국을 위한 준비가 이처럼 완벽할 수 있을까. 우리도 사도 바울과 같이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간다면, 훗날 인생의 여정을 마치고 천국으로의 여행을 시작할 때면 모든 준비가 완벽하게 끝났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사도 바울이 행했던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 어느 것 하나라도 빠진다면 천국 문 앞에서 당신은 이렇게 말할 것이다.
“아! 어떻게 하죠? 그걸 몰랐네요.”
그러나 이미 때는 늦으리라.

                             

2014년 7월 16일 수요일

콩나물과 콩나무 [생각찬글]하나님의교회


이상한 이단 분별법 §※§ 하나님의교회 안상홍님 [패스티브닷컴]


이상한 이단 분별법

인터넷에 올라온 이상한 이단 분별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다음은 어느 네티즌이 올린 ‘이단에 빠지지 않기 위해 주의해야 할 점’에 대한 글이다.

<이단에 빠지지 않기 위해 주의해야 할 점>

1. 사람을 신격화하는 것은 틀림없이 이단이다.
2. 자기 교회나 교단만이 계시를 받았다고 말하거나 자기 교회에 와야만 구원을 받는다고 하는 사람은 조심해야 한다. 자기 교회를 자랑할 수는 있다. 우리 교회가 좋은 교회라고 자랑할 수는 있다. 그러나 자기 교회에 와야만 구원을 받는다고 말하는 것은 거의 100% 이단이다.
3. 전도는 예수 믿지 않는 사람에게 하는 것이다. 그런데 예수 믿는다고 하는데도 성경을 내밀고 가르치려 한다든지, 구원받아야 한다고 말한다면 그것은 이단이다.


대체로 소위 이단 감별사들이 하는 말도 별반 다를 바 없다. 이 방법으로 과연 이단을 분별할 수 있을까? 먼저, “사람을 신격화하면 틀림없이 이단이다”라는 문제를 성경으로 짚어보자.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 하신대 유대인들이 다시 돌을 들어 치려 하거늘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아버지께로 말미암아 여러 가지 선한 일을 너희에게 보였거늘 그중에 어떤 일로 나를 돌로 치려 하느냐 유대인들이 대답하되 선한 일을 인하여 우리가 너를 돌로 치려는 것이 아니라 참람함을 인함이니 네가 사람이 되어 자칭 하나님이라 함이로라 (요한복음 10:30~33)

이러한 내용의 이단 분별법을 이용한 대표적인 사람들이 유대인들이다. 그들은 이 기준으로 사람으로 오신 예수님을 배척하고 십자가에 못박는 돌이킬 수 없는 죄를 저질렀다.

두 번째, “자기 교회에 와야만 구원을 받는다고 말하는 것은 거의 100% 이단이다”라는 문제를 짚어보자.

이 예수는 너희 건축자들의 버린 돌로서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느니라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 (사도행전 4:11)

구원자이신 예수님을 믿는 유일한 교회는 초대교회였다. 베드로는 오직 예수님을 믿는 믿음만이 구원을 받는다고 하였다. 두 번째 이단 분별법으로 보면 베드로는 조심해야 할 사람이며 거의 100% 이단이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 “예수(하나님) 믿는다고 하는데도 구원받아야 한다고 말한다면 그것이 이단이다”라는 내용을 살펴보자.

예수께서 이 열둘을 내어 보내시며 명하여 가라사대 이방인의 길로도 가지 말고 사마리아인의 고을에도 들어가지 말고 차라리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에게로 가라 (마태복음 10:5~6)

예수님 당시 하나님을 믿는 유일한 사람들은 이스라엘 사람들이었다. 이스라엘 집에 가라고 하신 말씀은 지금으로 따지면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에게 가서 말씀을 전하라는 것과 같은 뜻이다. 세 번째 이단 분별법으로 보면 이미 하나님을 믿는 이스라엘에 가서 복음을 전하라 하셨으니 예수님도 이단인 셈이다.

참고로 이방에 대한 복음 전파는 예수님의 부활 승천과 오순절 성령 강림 이후부터 이루어졌다. 위에 제시된 이단 분별법으로 분별한 대표적인 사람들은 유대인이었다. 그들은 이 기준으로 예수님을 이단으로 매도하였고 십자가에 못박았으며 초대교회 성도들을 핍박했다(사도행전 24:5). 결국 예수님을 믿는 교회도 이와 같은 이단 분별법으로 판별해 보면 예수님도 이단이고 스스로도 이단으로 정죄하는 꼴이 되고 마는 것이다.

이와 같은 이단 분별법은 이미 2천 년 전부터 증명된, 잘못된 기준이다. 그런데 왜 이미 잘못된 것으로 드러난 이단 분별법이 2천 년이나 지난 지금까지도 횡행하는 것일까.

만일 우리 복음이 가리웠으면 망하는 자들에게 가리운 것이라 그중에 이 세상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케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취지 못하게 함이니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니라 (고린도후서 4:3~4)

악한 영들이 그리스도의 복음의 광채가 비취지 못하도록 혼미하게 만드는 대표적인 방법이기 때문이다. 이단 분별법은 사실은 간단하다. 성경대로 하느냐, 하지 않느냐 하는 것이다.

미혹하는 자가 많이 세상에 나왔나니 이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임하심을 부인하는 자라 이것이 미혹하는 자요 적그리스도니 (요한이서 1:7)

성경은 그리스도께서 육신으로 오심을 부인하는 자가 오히려 미혹하는 자요 적그리스도라고 가르치고 있다. 물론 예수께서 경고하신 대로 거짓 그리스도도 많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거짓 그리스도는 성경으로 분별할 문제다. 하나님께서 육신으로 오셨다고 해서 모두 이단으로 매도하는 것은 예수님마저도 부인하는 잘못된 기준이며 적그리스도의 미혹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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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7월 14일 월요일

"이스라엘의 역사" 하나님의교회 안상홍님 ②



5.왕권시대

마지막 사사(士師)인 사무엘시대에 열방과 같이 왕을 세워주기를 요구하는 백성들에게 하나님께서는 베냐민 지파의 사울을 왕으로 세우셨습니다(삼상11~13장). 사울이 40년 동안 왕위에 있다가 블레셋과의 전투에서 죽은 후(행13:21, 삼상21:1-13), 다윗이 왕이 되어 40년 동안 통치하게 되었습니다(삼하5:4).

다윗이 죽은 후 왕위는 그의 아들인 솔로몬에게 계승되었고, 솔로몬 또한 40년 동안 왕위에 있었습니다.(왕상11:42)

6.분열(分裂)왕권시대( 생명수샘 제8장 [유월절의 신비] 참조)
솔로몬 왕이 죽은 이후 나라는 남쪽의 유다(王 : 르호보암)와 북쪽의 이스라엘(王:여로보암)로 분열되었습니다 (BC 975년,왕상 12:1-24).

1)북(北)이스라엘
초기부터 우상숭배에 빠졌던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진노를 사게되어, 건국 255년만에 앗수르 왕인 살만에셀의 침공을 받아 멸망하고 말았습니다.

(BC 721년경, 왕하17:1-18). 이때 모든 백성이 사로 잡혀 먼 지역으로 강제 이동되고 (왕하 17:6), 대신 다른 민족들을 사마리아의 각 성(城)에 이주시켜 살게 하였습니다 (왕하17:24).


2.남(南)유다
유다 나라 또는 하나님의 계명을 준수하는데 게을리하였지만 히스가야 왕 때에 유월절을 지킴으로(대하30:1-27) 하나님의 보호 하심을 받았고 (왕하 18:21-19:37) 그 후 100여 년간 하나님의 은총을 입었습니다.

7.바벨론 포로시대와 귀환
하나님의 규례와 율례와 법도를 멸시하다가 북이스라엘의 전례가 있었음에도 남쪽 유다는 하나님을 섬기는 것을 게을리하고 하나님의 규례와 법도를 무시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바벨론의 느부갓네살왕에게 붙이셔서 하나님의 참뜻을 알게하셨습니다.

1)바벨론 포로 → 1차(BC 606년), 2차(BC597년), 3차(BC486년)에 걸쳐 포로로 잡혀갈 때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를 통해 그들이 70년 후에 다시 유다로 되돌아 올 수 있다는 사실을 예언하게 되었습니다.

2)바벨론에서 예루살렘으로 귀환 → 하나님의 예언에 따라 바벨론은 메대.바사에 의해 멸망되었고, 유다 민족이 사로잡힌 지 70년이 되었을 때 하나님께서 바사왕 고레스의 마음을 감동시키니, 바사왕 고레스는 유다 민족들에게 본국으로 돌아가서 성전을 건축하라는 조서를 내리기에 이르렀고 유대인들은 전능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을 드리며 고향으로 돌아와 성전을 건축하게 됩니다.

3)메데, 바사의 속국으로 있던 유대나라는 알렉산더의 동방 원정과 네 나라의 분열 때문에 탈레미 왕조(애굽)의 식민지로 있다가 셀리우커스 왕조(시리아)의 식민지로 있으면서, 헬라의 우상들이 성전에 들어오는 등 성전이 유린당하는 위기를 맞기도 햇찌만 결국 독립을 쟁취하고 자치권을 확보하여 지내다가 내부 분쟁으로 로마를 끌여들여 BC 63년경에 로마의 식민지가 되고 말았습니다.

로마에서는 헤롯을 유대의 왕으로 세웠는데, 그 헤롯왕 당시에 예수님께서 유대 베들레헴에서 태어나셨습니다.

8.예루살렘의 멸망과 회복
유대인들은 자신들을 구원하러 오신 그리스도를 영접하지 않았고, 도리어 십자가에 목박는 우를 범하였고, 기독교를 심히 핍박하였습니다. 그리고 로마로부터 독립하고자 반란을 일으키다가 주후 70년 로마의 장군 디도(Titus)의 공격을 받아 110만명이 죽고 9만 7천명이 포로로 붙잡혀 가고, 모든 이방에 뿔뿔이 흩어져 살다가 영국의 도움을 받아 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나던 해인 1948년에 독립을 하여 오늘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이스라엘 독립은 예수 재림의 때를 알려주는 것과 동시에 영적 이스라엘의 본향인 하늘에 돌아갈 때가 가까웠음을 알려주는 역사입니다.

2014년 7월 6일 일요일

"이스라엘의 역사" 하나님의교회 안상홍님 ①


이스라엘의 역사를 간략하게 구분해 보겠습니다.

1)아담 ~ 노아 시대
2)노아 ~ 아브라함 시대까지
3)아브라함 ~ 모세 시대까지
4)출애굽 ~ 가나안 정복과 사사시대
5)왕권시대
6)분열왕권시대
7)바벨론 포로와 귀환
8)예수님의 탄생과 예루살렘의 멸망

1.아담 ~ 노아 시대
인류의 조상 아담으로부터 노아 시대까지 계보는 창세기 5장에 자세하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사람들이 많아지고, 죄악이 심히 많아짐을 보시고 하나님께서 그들을 물로 심판하셨습니다.
이와 같은 심판은 말세를 만난 우리들의 경계로 기록된 것입니다.

마24:37-39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 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고 있으면서 홍수가 나서 저희를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

벧후3:6
"그 때(노아의 때) 세상은 물의 넘침으로 멸망하였으되 이제 하늘과 땅은 동일한 말씀으로 불사르기 위하여 간수하신 바 되어 경건치 아니한 사람들의 심판과 멸망의 날까지 보존하여 두신 것이니라"

2. 노아~ 아브라함 시대
노아의 홍수 이후 인간들은 바벨탑을 쌓아 흩어짐을 면하려고 했지만, 하나님께서 그들의 언어를 혼잡케 하셨으므로 바벨탑을 쌓으려는 계획은 무너지고 온 지면에 흩어지게 되었습니다.

그 후에 하나님의 축복은 의인 아브라함에게 주어졌는데 아브라함은 아버지 데라와 함께 갈데아 우르에서 살다가 하란으로 이동, 그 후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가나안 지역으로 옮겨가게 되었습니다. (창11:31-12:5)

3.아브라함 ~ 모세시대
1)아브라함은 이삭을 낳고 이삭은 야곱을 낳고 야곱은 12아들을 낳았는데 그 중 열한 번째 아들인 요셉이 형들의 시기 때문에 애굽으로 팔려가게 됩니다.(창37:1-36)

2)애굽으로 팔려간 요셉은 하나님의 은총을 입어 애굽의 총리대신이 되었습니다.(창39장~41장)

3)일곱 해 흉년 때문에 부족한 식량을 사러 애굽에 온 요셉의 형들은 해굽의 총리가 된 요셉을 만나게 되고 야곱과 그의 가족은 가나안을 떠나 애굽으로 이주하여 정착하게 됩니다.(창39~47장)

4)요셉과 그 시대 사람들이 다 죽고 요셉을 알지 못하는 애굽의 새로운 바로는 야곱의 후손들을 노예로 삼아 학대하였는데,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여 압제 받는 가운데서 구원해 주시기를 탄원하였고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태어나게 하셨습니다.

*바로 : 히브리어 - 파르오, 헬라어 - 파라오
*바로 : 본래의 뜻은 "커다란 집". "왕궁"이라는 뜻이 있지만, 애굽의 군주(君主)에 대한 일반적인 호칭으로 사용되었다.

4. 출애굽 ~  가나안 정복과 사사시대
1)출(出)애굽은, 압제받던 이스라엘 백성에게 유월절을 통한 하나님의 크신 권능을 체험하는 귀중한 사건이었습니다.(출12:1-5). 애굽의 장자들과 생축(牲畜)이 모두 죽는 엄청난 재앙에서 구원받았기 때문입니다.

1)그들은 하나님의 권능으로 홍해를 건너 광야생활에 들어갔습니다. 이스라엘백성은 홍해를 건넌 후 시내산에 도착해 십계명을 받고 다음 해  1월 1일에 성소를 세우게 되었습니다.(출19장,20장, 35~36장,40장)

2)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 인접한 곳에 와서 12명의 정탐꾼을 보내어 그 땅을 탐지하게 하였는데, 그들이 탐지한 땅을 악평함으로 인해 40년간 광야에서 유리하게 되었습니다.(민13~14장)

3)40년이 지나고 나서 하나님을 따르던 이스라엘 백성은 여호수아의 인도하에 가나안땅을 정복하게 되었습니다.(수1~24장).

4)가나안 땅에 들어간 이스라엘 백성이 우상을 섬길 때는 이방인들에게 정복을 당해 압제를 받기도 하였습니다. 그럴 때마다 하나님께서는 지도자를 세워 주셨는데 그 지도자를 사사(士師 )라고 합니다.

*사사- "재판관", "지배자"라는 뜻인데 대체로 이스라엘이 위기에 처했을 때 백성을 구원하고 그 후에 다스리는 형태로 이루어졌으며 왕위처럼 세습되지 않는것이 특징입니다.



2014년 6월 30일 월요일

그릇대로 ◇ 하나님의교회 안상홍님


그릇대로

어느 마을에 벌을 치는 노인이 살고있었습니다. 어느 해 많은 꿀을 수확한 노인은 동네 사람과 나누려고 각자 그릇을 가지고 오라고 말했습니다. 노인은 저 마다 가지고 온 그릇대로 꿀을 담아 주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고마워하기는커녕 불평불만을 늘어놓기 시작했습니다.
노인은 말했습니다.

"가져온 그릇대로  주었을 뿐입니다."


다른 사람이 가진 것을 보고 시샘하기 보다 내가 받은 축복에 먼저 감사할 줄 알아야겠습니다.